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배준영 의원, 학력저하의 진단과 처방 토론회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배준영(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교육미래포럼과 함께 ‘학력 저하의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승호 세한대 초빙교수가 ‘학력 저하의 진단과 원인 분석’, 전광진 성균관대 교수가 ‘학력 저하의 처방’을 주제로 한국 교육의 위기와 극복 방법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규석 고문(전 교육부 차관보)과 김정욱 사무총장을 비롯한 자유교육미래포럼 회원 및 자문위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배준영 의원은 “전반적인 학력의 저하와 양극화 심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표류하는 우리 교육정책의 일관된 방향을 설정하고 정치적 중립과 올바른 역사관,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자유교육미래포럼’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의 호국영웅인 고 백선엽 장군이 교육을 통해 재조명되는 시스템도 갖춰져야 할 것”이라며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 교육의 지도자로서 앞장서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자유교육미래포럼은 조영달 서울대 교수,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해 교육계와 시민사회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13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