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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경찰-소방, ‘안전도시 안산’ 위해 맞손

 

각종 재난이나 화재 등의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와 경찰, 소방이 힘을 합쳤다.

 

안산시와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는 13일 상록경찰서에서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방범용 CCTV 운영과 영상 제공 및 사회적 약자 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경찰은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사건을 처리한다. 또 소방서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 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여성 안심 귀가길, 안심 주차장,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서비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서비스 등의 안전시책을 강화하고, 드론순찰대, 범죄예방 건축디자인, 범죄예방 빅데이터 구성 등 신규 안전시책을 시행한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이 긴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 시 전역에 설치된 3천622대의 CCTV는 경찰과 소방, 시 재난부서의 눈이 돼 신속한 대응을 도울 것”이라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열어가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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