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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아트센터 채용 논란 질의

채신덕 부위원장, 아트센터 채용 논란 관련 질의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예술감독 요청에 의한 채용 아냐…과정은 공정했다” 밝혀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최만식)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채용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더민주·김포2)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에서 “최근 연출단원 채용에 대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며 관련 내용을 질의했다.

 

이우종 사장은 관련 내용을 접했다며 “해당 내용은 금년 코로나19 이후 채용이 아니고 작년에 기획해 관련부처에 허가를 받은 상황에서 공정하게 진행했다”며 “직무나 기능에 대한 편재는 내규에 관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채신덕 부위원장이 보도내용을 인용해 “1월 6일에 공고를 내고 1월 10일에 내규를 바꿨다는 내용이 의아하다”고 반문했다.

 

이에 이우종 사장은 “GGAC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보도내용대로) 예술감독의 요청에 의한 채용은 아니었지만 공정했다”고 일관되게 답변했다.

 

질의가 계속 이어진 가운데 채신덕 부위원장은 의문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상세한 채용 과정 파악을 위해 관련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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