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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6자회담- 총 8개항 의장성명 채택

차기회의서 `동결 대 보상' 구체화 합의
제4차 회담 베이징서 `9월말 개최'

제3차 6자회담에 참가중인 6개국은 조속한 시일안에 제3차 실무그룹회의를 열어 한반도비핵화의 첫 단계 조치로 핵동결의 범위.기간.검증방법과 상응조치(보상)를 구체화하기로 하는 등 8개항의 의장성명을 채택했다.
6개국은 또 오는 제4차 6자회담을 원칙적으로 오는 9월말 베이징에서 열기로 했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수석대표회의를 열어 제4차 6자회담 일정과 의장성명 채택 여부를 놓고 최종 조율을 벌여 이같이 결정한 뒤 전체회의를 갖고 폐막했다.
한-중 양국은 당초 지난 2월 2차 회담보다는 한 단계 비중이 높은 공동보도문채택을 위해 노력했으나 북-미간 이견으로 무산됐다.
의장성명에 따르면 6개국은 이번 회담에서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토의를 갖고 한반도비핵화 목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비핵화의 목표를 향해 가능한 한 조속히 첫 단계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한 뒤,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말 대 말'과 `행동 대 행동'의 단계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6개국은 이런 맥락에서 북-미 양국과 남한을 비롯한 모든 참가국들이 자신들의 구체적인 제안과 제의 및 권고를 내놓은 것을 평가하고 이 가운데 공통의 요소도 있고 참가국간 이견을 보이는 요소가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석대표회의에 이어 종결 전체회의가 열렸으나, 공식적인 폐막식을 준비하지 않는다는 의장국인 중국의 결정에 따라 취재진에게 공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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