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가 지난 14일 가평읍 뚝마루가든에서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과 함께 2020년도 경기도 지방비 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밑반찬과 여름음식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같은날 상면 새마을부녀회도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박정희 면 부녀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함께 ‘우리동네 행복밥상’ 여름음식 나누기 운동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은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읍·면 부녀회별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황명숙 가평읍새마을 부녀회장은 삼계탕과 미숫가루 등을 관내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정희 상면부녀회장도 초복맞이 삼계탕, 김치전, 나박김치 등 손수 만든 밑반찬을 개별 포장하여 상면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밖에도 15일에는 조종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성우 지회장을 비롯해 염철교 군협의회장, 이영옥 군 부녀회장, 장지안 사무국장, 조종면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가졌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