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여파로 인한 경기 불안정 속에서도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5월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자동차는모두 21만4천2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9천41대에 비해 무려 2.7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신차의 경우 GM대우차의 북미 수출 본격화, 수출차종 확대 등의 조치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동기의 2.3배 수준인 10만8천57대가 수출됐다.
중고차 역시 지난해 동기의 3.4배에 달하는 10만6천153대가 수출됐다.
중고차의 수출 증가세는 국산 중고차가 유럽산과는 달리 에어컨이 달려 있고 수출가도 2천∼3천달러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요르단, 시리아, UAE 등 중동지역의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