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이 평생학습 프로그램강좌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0/art_15952972149063_128679.jpg)
연수구는 20일부터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시니어교육 ‘생활문해교실’을 시작으로 5개 분야, 12개 평생학습 교양강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좌는 구민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 시니어, 함께성장, 인문교양, 전문역량교육 등 다양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매년 구민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는 연수구만의 특성화된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 계좌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강생들이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학습이력을 평생학습 계좌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학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배움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세상을 보는 창문을 넓히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연수구민의 세상을 보는 창문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우리구가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