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가 오는 7월1일로 창립7주년을 맞이하여 대내.외적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경기중기센터는 7주년에 즈음해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을 일으키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힘든 땀을 흘려온 2만8천여 도내중소기업인에게 이사장인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감사서한문을 1만2천여건은 이메일으로, 1만6천여건은 우편으로 발송했다.
감사서한문에서 손지사는 경제침체와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겨내고 기업성장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땀흘려 고생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자금지원, 인력지원, 기술지원, 판로지원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인들이 보시기에 부족한점이 많다며 중소기업지원에 대하여 고쳐야 할 점이나 바라시는 일이 있으면 사소한 것이라도 경기도나 경기중기센터에 알려달라고 간곡히 말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한정길 사장도 7주년을 맞아 그 동안 경기중기센터 역대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저녁을 같이하며 오늘날 경기중기센터가 있기까지 수고해 준 전임 사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중소기업지원에 대한 충고와 자문도 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립당일에는 센터 자체적으로 간단한 창립행사와 함께 중소기업지원에 열과성을 다한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정길 사장은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중기센터가 존재한다는 창립정신을 센터의 온 임직원이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정상에 우뚝서 경기도가 세계속의 경제중심이 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뛰고 또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