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선일씨의 영결식이 30일 엄수된다.
영결식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故 김선일형제 기독연합장례예배'라는 명칭으로 약 3시간동안 거행되며 김씨 시신은 오전 9시 빈소가 차려졌던 부산의료원에서 사직실내체육관으로 옮겨진다.
최홍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절친한 친구인 임보혜씨의 추모시 낭송, 허남식 부산시장과 기독교 대표 길자연 목사 등의 추모사가 이어진다.
이어 이동수 목사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고 유족대표가 `이라크를 향하여 전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이라크에 대한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영어와 아랍어 통역을통해 전세계에 알리는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영결식이 끝나면 운구행렬은 사직실내체육관을 출발, 거제교회∼거제리∼하마정∼양정로터리∼시청앞∼연산로터리∼교대앞∼온천장∼금정문화회관∼경부고속도로의 운구코스를 거쳐 오후 1시 45분께 장지인 영락공원에 도착된다.
노제 등 장지로 가기 전 별도의 추모행사는 없고 이날 오전 운구행렬이 영결식장으로 떠나기 전 유족들이 김씨의 영정만을 들고 본가인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에 들른다.
시신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다 숨진 의사자 이수현씨 묘지에서 10여m 떨어진 영락공원 7묘원 39블록에 안장된다.
장례위원회 관계자는 "장례예배의 주요 메시지는 고인의 죽음을 억울한 전쟁 희생자가 아닌 세계선교를 위한 순교자적 죽음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것과 이라크에 대한 용서와 화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