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이튼키즈어린이 집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1/art_15959974826677_e5f489.jpg)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이튼키즈어린이집이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튼키즈어린이집은 어릴 때부터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시장놀이 형식의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규모를 줄여 지난 6월말 유아,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연 수익금 16만9천 원을 전달한 것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