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소년수련과 운영한 4차산업혁명미디어 문화프로그램인 생활과학놀이터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1/art_15960741669557_8de50d.jpg)
인천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생활과학놀이터 운영을 마쳤다.
7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 4차산업혁명미디어문화놀이터 ‘생활과학놀이터’는 9~13세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모두 4회기로 참가자들의 안전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VR 카드보드 만들기였다”며 “평소 VR과 AR의 차이점을 잘 몰랐었는데 가상현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게 돼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미디어문화놀이터는 생활과학놀이터와 ‘3D로드’, ‘미디어월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