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국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재가노인복지센터에 현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1/art_15960816392471_4356b1.jpg)
인천시 연수구재가노인복지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19년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방문요양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기관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전국 597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익보장, 급여제공 과정 및 결과 등 모두 3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29일 최우수기관 현판을 전달했고 코로나19 감염확산 위기상황에서도 가가호호 방문해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요양보호사 3명이 함께해 현장에서의 고충과 보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석 구청장은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로 재가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