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9일 이해찬 총리 인준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 환영과 함께 기대감을 표시하며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다만 이 신임 총리의 향후 역할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혁신주도형, 한나라당은 통합안정형 총리를 각각 주문해 입장차이를 보였다.
우리당 임종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총리 체제 출범과 함께 책임정치 구현과 일하는 총리시대가 개막된 것"이라며 "지금 국민은 외교안보적 난제와 경제민생의 불안이 중첩되어 있는 비상한 시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도덕적이고 유능한 정부, 개혁적이고 강한 정부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당은 이 총리가 오랜 의정활동과 국정경험을 통해 개혁과 통합 마인드를 겸비한 핵심리더로서 시대적 과제인 개혁과 안정, 통합과 도약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믿는다"며 "긴밀한 당정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한선교 대변인도 논평에서 "이 총리의 국회 인준을 축하하고 기대를 함께 보내며, 노무현 대통령의 총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총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화운동 과정에서의 헌신이나 5선 국회의원의 정치경륜이 화합과 통합, 그리고 국정의 정상화를 위해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안정속의 개혁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키고 통합을 이루는 일하는 내각을 이끌어줄 것을 거듭 주문한다"며 "김선일씨 사태에서 보았듯이 국가시스템의 비정상 체제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이 총리가 추진해야할 진정한 개혁의 우선순위"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