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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신임 국무총리는 29일 국회의 임명동의안 가결 직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자와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고 우선할 일"이라며 "우선 막힌 핵심을 풀고 나머지 사안은 면밀히 검토후에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예상치 않게 갑자기 어려운 일을 맡게 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동의안이 잘 처리됐다. 역대 총리중 가장 많은 200표의 찬성표가 나왔는데 여당의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당 의원들도 많이 찬성해준 것이고, 특히 `2'자가 그려졌는데 큰 일을 맡기신 걸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
-정무기능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대통령이 기대하는 것은 국정과제의 실행을 안정되게 잘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그 일에 역점을 둬야 한다. 야당에는 정책 설명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여당과는 당정협의를 통해 조율하겠다. 정무 기능 강화는 그걸 말하는 것이다.
-제청권 행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대통령과는 20년 같이 민주화운동을 해와서 성격 등을 잘 안다. 충분히 대화하고 대통령의 취지를 살려서 제청해야 한다. 사전의 대화가 현실적인 제청행위보다 더 중요하다.
-외교부 장관 경질 주장이 있다.
▲감사가 끝나고 경위를 충분히 파악한후 어떻게 할지를 판단해야 한다. 분위기 속에서 판단하면 객관성을 잃는다. 미봉하는 것보다 개선책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국방장관도 개각에 포함되나.
▲이번 개각 대상은 아닌 것 같다. 현재 듣기론 3개 부처다.
-최근 개각과 관련, `복안'이 있다고 했는데 무슨 뜻인가.
▲`대안'이 있다는 뜻은 아니고 나름대로 생각이 있다는 뜻이다.
-정동영 전 당의장과 김근태 전 원내대표 입각시 어떻게 호흡을 맞춰갈 것인지.
▲일단 업무상으로 하는거다. 30년 이상 안 사람들이다. 정 전 의장은 대학 친구이고 사회에서도 `마당모임'에서 매달 만났다. 김 의원도 70년대부터 같은 길을 걸어왔다.
-정동영 통일, 김근태 복지가 맞는가.
▲개각은 성격과 거명되는 사람들의 관계, 역학관계, 대통령의 인사구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하고 제가 할 일이 있다. 내일 인사위 보고를 받고 그자리에서 말하겠다. 장관은 한 가지 요소로 판단하려 해선 안된다. 한 부서의 장관이면서 동시에 국무위원이다. 저도 교육 전문가여서 교육부장관이 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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