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현재 건설 중인 누들플랫폼의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에게 우선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관동 공영주차장 대지와 옆 건물 대지를 합해 조성 중인 누들플랫폼 공영주차장은 관동2가 3-1 3필지에 위치하며 총 주차면 27면, 매일 24시간 무인주차관제시스템(카드결제)으로 이뤄진다. 8월 중 건물 지하 1층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에게 우선 개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누들플랫폼으로 그 동안 단절됐던 북성동과 신포동을 연결시켜 원도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