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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2곳 신규 선정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공인의 협업과 디지털화 촉진 등 혁신성장을 지원할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경기지역 운영기관 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경기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다.

 

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 내 소공인의 디지털역량·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업종별 특화지원사업 등 지역과 업종별로 다양한 소공인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에 위치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집적지 내 가구 소공인 146개사에  산업 기술, 시장 동향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소공인 조직화 및 협업화를 유도한다.

 

아울러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교육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교육 등 제조환경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대비한다.

 

안양시 소재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집적지 내 전자부품제조 소공인 115개사의 생산 제품 정보 등 소공인 정보 통합 검색 기능 보유 포털사이트를 구축해 지역 내 소공인 인식 제고 및 홍보를 확대한다.

 

또 공용장비와 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통해 소공인간 네트워크 장으로 활용하여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촉진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신규 센터 2곳을 포함하여 경기지역의 9개 센터가 소공인의 업종별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이끈다면 제조업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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