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토요민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7월 1일부터 행정기관의 월2회 토요휴무가 실시되고 내년 7월부터 주 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제도가 시행되는 초기이고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토요근무를 하는곳이 많아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제고하기 위해 휴무토요일에도 ‘토요민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토요민원상황실 운영방법은 평상시와 같이 민원업무와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하므로 중소기업인께서는 평일과 같이 경기중기청을 방문해 민원신청은 물론 자금, 기술,벤처, 판로 등 중소기업 애로 및 지원 상담을 할 수 있다.
다만, 일부직원만 근무를 하는 관계로 담당자와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분께서는 평일에 방문을 해야 하며, '토요민원상황실'은 1차적으로 내년 6월까지 설치.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