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오는 19일까지 ‘2020년 특송통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천세관은 “코로나19로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만큼 국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과제는 특송통관 제도나 절차와 관련, 개선된 우수사례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특송업체 및 물류 관련자 외에도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공무원 포함) 가능하다. 접수는 전자우편(abcd01@korea.kr)으로 받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총 4건을 선정해 상금을 준다.
인천세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제안한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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