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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준비 순조

 

 인천시가 인천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거친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대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평생교육 발전 TF’(단장 최정학)를 지난 6월 발족, 인천 평생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TF는 구성 이후 두 차례 전체회의와 함께 9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3회 개최하고 교육현장 25곳을 방문했다.

 

지난 6월30일 송도 지타워에서 열린 1차 전체회의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과 부족한 학습공간 확보,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 강화 등을 위한 논의가 있었고 7월23일 2차 회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소위원회는 분양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TF는 오는 27일 평생교육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3차 전체회의를 열고 10월까지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인천형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우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양질의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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