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헬스케어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24만 장(2억원 상당)을 후원키로 하고 12일 전달식을 가졌다.
한다헬스케어㈜는 매월 1만 장씩 24개월 동안 총 24만 장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할 예정이다.
한길선 대표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돕고 봉사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 사회에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24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시기로 결심한 대표님의 큰 뜻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