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12일 화학사고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3/art_15972812193789_858dc7.jpg)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2일 남동구 고잔동 소재 신영산업에서 화학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출동 및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현장대응단, 고잔119안전센터, 구조대, 신영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사고 출동단계별 절차(흐름도) 숙지, 훈련대상처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 취급 현황과 위험요소 파악, 출동 중 매뉴얼에 따른 개괄적 대응작전 수립 및 현장활동 전개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훈련대상에 대한 사전 안전 확인 실시, 훈련 전 대원 및 차량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도 실시됐다.
김준태 서장은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