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교한 용인지역 4개 초등학교가 모두 전.입학생이 5명을 넘지 않아 교육청이 학생수요예측을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이다.
2일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개교한 신릉초등교(기흥.구갈지구)의 경우 이틀동안 전.입학한 학생이 단 한명도 없다.
또 대덕과 신천, 독정초등교(이상 죽전지구) 등 3개교는 2∼5명의 학생만이 전.입학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교장을 포함해 9∼12명의 교원이 배치된 4개 초등교는 학생들과 1대1 면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전학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교육청은 대덕초에는 9학급 238명, 신천은 9학급 242명, 독정은 6학급 46명, 신릉은 6학급 50명으로 개교 학생수를 예측해 교원을 배치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입주가 끝나지 않은 데다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아 학부모들이 새 학교에 애들을 보내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며 "9월 1일 신학기에 개교하면 좋았을 텐데 전학시기에 맞지 않게 개교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릉 등 4개교는 지난달 18일 개교심의위원회에서 개교 불가 결정이 났으나 열흘만인 28일 재심에서 심의를 통과, 7월 1일 개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