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간접 접촉으로 자택 대기에 들어갔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4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대표는 외부활동 재개를 알리며 “사람 접촉은 더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께서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받으셨다. 저는 검사 대상이 아니었지만 3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에 따라 저는 오늘 4일 오전부터 외부활동을 재개한다. 다만 사람 접촉은 더 자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예방시 배석했던 이종배 정책위의장의 비서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날 자택 대기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검사도 다시 받았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