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도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형 출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판 상생 프로젝트 '문장수집+함께' 특별 전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소규모 출판사 책 35종을 비롯해 교보문고 내부 선서위원들이 뽑은 총 60종의 도서를 책에 담긴 인상 깊은 문장과 함께 전시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독서공간으로 운영하던 카우리 나무 테이블 및 강남점의 독서 테이블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
이밖에 잠실점과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전시가 진행되며 매장 환경에 따라 전시되는 종수에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