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오른쪽 두번 째)과 김재동 부의장이 구보건소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미추홀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8/art_16002186813301_7e79be.jpg)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15일 미추홀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지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검체 채취, 검사, 예약 및 상담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이곳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추홀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및 방역소독반, 감염병 전담반 등 6개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153명의 직원이 구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안호 의장과 김재동 부의장은 이날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선별진료소 운영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안호 의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도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