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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4동, 착한가게 응원챌린지 나서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만수복지관 거점복지공동체 복지위원과 함께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 내 착한가게 8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응원 챌린지는 방역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손소독제 티슈 등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기부 덕분에 지역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공동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착한가게 상인들은 “내가 낸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주변 상인들에게 착한가게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하겠다”고 전했다.

 

유환수 구월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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