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원기공 등 경기도 백년소공인 13개사 선정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숙련기술과 성장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 소공인 13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민 누구나 직접 추천이 가능한 ‘국민 추천제’를 처음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계·금속 8개사, 전자부품, 의료 등 기타부문 5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업체를 경기지역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백년소공인’ 제도는 급변하는 제조환경 속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경영 중이며 경력 15년 이상인 소공인을 대상으로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한다.

 

경기지역은 지난해 3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1차로 13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소공인은 하나정밀, 이건하우징, 신원기공, 이성엔지니어링, 성일, 이건스터드, ㈜명진, 한성자동밸브, ㈜유샘인스트루먼트, ㈜한국테크피아, ㈜한국화학, 대한전자, 프롬 등이다.

 

선정된 ‘백년소공인’에게는 인증현판과 확인서를 제공하고 스마트공방 기술보급(5000만원 한도), 작업환경개선(500만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금리 인하(0.4%포인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백년소공인 선정을 희망하는 소공인은 10월 말까지 온라인 소상공인마당 또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백년소공인이 다른 소공인들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