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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연화장 추석 연휴 예약제 시행, 하루 방문객 1800명만 허용

 

수원시는 추석 연휴 5일동안 종합장묘시설인 ‘수원시연화장’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봉안시설 ‘추모의집’ 일일 방문객 수는 최대 1800명으로 제한한다.

 

1가구 최대 4명이 예약할 수 있고, 오는 25일까지 예약해야만 추석 연휴 기간에 추모의집을 방문할 수 있다.

 

실외 봉안시설인 자연장과 봉안담에서는 제례 행위와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장의차량과 장애인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이 통제된다.

 

방문자 편의를 위해 연화장 인근 신대호수·원천호수·행복한들 공영주차장 3곳은 무료로 개방된다.

 

추석 연휴 전·후로 2주 동안에도 사전예약을 통해 연화장을 방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비대면 온라인 성묘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면 오날인 추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18-6561~6564)로 문의하면 된다.

 

총 4만1479기가 봉안된 수원시연화장에는 지난해 추석 연휴 4일간 9만34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했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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