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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골목상권·전통시장 찾아 지역화폐 '권장'

소방서, 경찰서도 방문해 라면박스 전달 격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2일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민생탐방에 나섰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최 시장은 동안구 부림동에 있는 한 커피숍을 방문해 더치커피를 주문하고 카페손님들과 환담을 나눴다.

 

또 같은 지역에 있는 정육점을 들러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구매하고, 과일가게에서는 복숭아와 감귤 세박스를 샀다.

 

이 모두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활용했다. 구매한 과일과 고기는 부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가정에 전달된다.

 

최 시장은 쇼핑과정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매나 선물준비는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도움 되는 안양사랑페이를 활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오후에는 안양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부시장과 박달시장으로 나섰다.

 

이곳에서도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한과, 콩나물, 채소, 생선 등을 구매해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 물품들 역시 저소득 취약가정을 찾아가게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에 최 시장은 “지역화폐가 10% 특별할인 판매 중에 있고, 특히 11월 17일까지 지역화폐를 2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추가로 3만원을 지원한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 시장은 이날 소방서와 경찰서 두 곳을 방문해 준비해 간 포도와 라면박스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늘 현장에서 애쓰는 이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격려와 함께 “곧 다가오는 추석연휴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최 시장은 이밖에도 설 연휴 전까지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나머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