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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명인'에게서 듣는 주담대·서민금융 추진 기법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24일 농·축협 여신업무 담당 책임자 및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여신 추진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주택담보대출 및 서민금융 추진 기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년간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최재권 수원농협 과장을 초빙한 가운데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명인(名人)’ 제도는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전형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기농협 임직원의 잠재된 마케팅 능력을 개발하고자 신설됐다.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농·축협 직원 가운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숨은 명인을 선발해 비대면 특강을 실시한다.

 

경기상호금융업무지원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채권관리, 경매실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직원들의 교육 수요를 실시간 파악해 맞춤형 강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농협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라이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도 리스크 및 여신감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악화 및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농·축협 직원들의 사업추진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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