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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기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금융지원 2조3700억원까지 확대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한도를 6700억원 증액하고 지원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금융지원 한도는 기존 1조7000억원에서 2조3700억원으로, 대출 취급기한은 오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연장된다.

 

앞서 한은 경기본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대책으로 8500억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원업종을 제조업 및 서비스업 전체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에 대해 대출실적의 75%를 우대 지원했고, 지난 5월 한도를 두 배로 증액해 총 1조7000억원으로 운용해왔다.

 

다만 부동산임대업의 경우 서비스업 지원대상 제외업종에 추가되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이번 대출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간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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