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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새마을회, 소하천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 실시

인창동 일대, 사람 손길 닿지 않는 인창천 정비 및 ‘쾌적한 환경’ 조성

 

구리시 새마을회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창동 일대 소하천 환경정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이 실시됐다.

 

구리시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인창천의 수질개선과 맑은 물 되찾기 일환으로 현장에서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 사람 손길이 미쳐 닿지 않은 곳을 위주로 전개됐다.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소하천의 정비를 통해 청정한 구리시를 조성하고, 늘 환경을 생각하며 이웃과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도 현장을 찾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 분 한 분이 지역의 구석구석에서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청정한 가을 하늘과 같이 자연생태계가 본래의 모습으로 되찾게 됐다”며, “코로나 블루도 이겨내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공경 문화 정착을 위해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김장김치 담가 드리기, 칠팔순 잔치, 삼계탕 식사 대접 등 노인 섬기기 운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 모금 알뜰 바자회, 빨래방 운영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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