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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본격 운영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정착의 일환으로 매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주민이 직접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은 연성동, 신현동, 미산동, 죽율동, 신천동에 이어 시흥시 6번째 치매안심마을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한 현판식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카페, 방문형 쉼터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 치매극복선도기관인 북시흥농협, 매화파출소, 매화교회, 도창동 성당, 새마을금고매화지점, 목감종합사회복지관매화거점센터, 지역주민활동가와 함께 올바른 치매 이해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치매관리서비스와 주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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