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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시흥시지부-시자원봉사센터, 관내 농가 지원한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NH농협 시흥시지부가 관내 농가를 지원한다.

 

센터는 자원봉사 인력을 관내 농촌 마을에 투입 키로 하고 시지부의 안내에 따라 농가에 배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지부는 센터를 통해 1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받아 이번주 중 매화동 소재 농가에 배치해 고구마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여기에 농협 고향주부모임 소속 주부 30명이 합세해 본격적인 수확철 농촌일손 돕기 지원에 나선다.
 

특히 센터는 향후 한국산업기술대 등 관내 2개 대학 학생들의 농촌지원 프로그램인 농활을 통한 직접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시 지부 역시 코로나19가 진정될 경우 내년 농번기부터는 대학생들의 농활 프로그램을 농가에 대한 직접 지원방식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자원봉사센터의 한 관계자는 “봉사 희망 농가가 없어 센터 근무 6년간의 경험을 통틀어 대학생 농활을 관내에 알선하기 힘들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사라진 농촌에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들이 늘어 봉사 지원 형태를 달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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