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문교 수원남부경찰서장이 지난 16일 중요범인검거 유공·코로나19 방역관리 유공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표창장과 장려장을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 날 표창을 받은 영통지구대 최보라 경장은 여청수사 경험을 활용 성폭행 피해자를 상대로 공감대를 형성, 피해자 진술을 자세히 청취하고 사건접수 후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아주대병원)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로 피혐의자 신속 검거 및 재발방지에 기여한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세홍 경장은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직원과 주민들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구대 청사 내외부 소독 및 환경관리를 성실히 해 온 ‘방역관리 유공’으로 장려장을 수상했다.
오문교 서장은 "현장 지역경찰관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치안현장의 활력을 도모해 안정된 치안여건 조성에 앞장 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