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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음쳄버오케스트라’ 공연

문화도시 오산, 음악으로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를 응원하기 위한 공연 마련
“문화와 예술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하는 ‘이음쳄버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오시 오산의 예비사업 중 하나인 ‘1인 1문화 프로젝트’의 파일럿 프로그램 ‘앙상블 뮤직캠프’에서 준비한 공연이다.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들이 각각의 파트별 앙상블에서 나아가 영화 레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였던 민중의 노래를 편곡해 첫 합주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의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이는 개인의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적으로 그 의미와 가치를 나누고 확산함으로써 ‘이음’의 가치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코로나19로 함께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무국의 유튜브 채널인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 공연종료 후 영상을 업로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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