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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내주 하한 국회 돌입과 동시에 민생탐방을 재개한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자는 취지에서다.
박영선 원내부대표는 11일 "오는 15일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상임위별로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을 마련중"이라며 "의원들이 여름휴가 때 놀지 않고 민생을 살피는 것은 아마 우리당이 사상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의 `동선'은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확정되지만, 정무위는 배드뱅크, 환경노동위는 새만금과 군사분계선, 재경위는 남대문시장이 주요 방문지로 사실상 결정됐다.
정무위의 여당측 간사인 김영춘 의원은 "초선이 많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예산심의에 적극 반영하는 게 여당된 도리"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천정배 원내대표가 큰 관심을 갖고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 대표는 최근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일하는 국회, 경제살리는 국회, 민생 챙기는 국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자"며 책임있는 여당의 자세를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우리당의 하계 민생탐방은 오는 19일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경제 침체 속에서 여당 의원의 폭염을 잊은 의정활동과 한나라당 차기 주자들의 당권경쟁을 대비시켜 민심을 얻으려는 `노림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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