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미국 홈스테이 어학연수 참가자 및 학부모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박희룡 구청장이 참석해 격려했으며 미국측에서 프랭크 카마진(Frank karmazin)·케빈 허버(kevin Herber)씨가, 한국측에서는 경인여대 김정하 교수, 해외명예 국제자문관인 이천희 교수 등이 참석해 외국 문화체험에 따른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영어 축제, 청소년 영어사이트 운영, 그리고 이번 미국 홈스테이 어학연수를 통해 세계화시대에 맞추어 학생들이 영어 경쟁력향상 및 외국문화체험 속에 다방면에서 리더쉽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