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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생활문화인들의 버스킹 보러 오세요”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스튜디오서 거리두기 유지 관람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일까지 군포시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생동감 버스킹’을 운영한다.

 

생동감 버스킹은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웃과 생활문화로 소통하고, 그 즐거움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당초 반월호수공원 등 관내 곳곳의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련 일정이 미뤄져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첫 순서로 국악 동호회 아리소리와 플롯 동호회 수리플룻앙상블, 통기타 동호회 한울림소리, 색소폰 동호회 아모르색소폰앙상블 등 4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첫 버스킹에는 50명 이하의 시민이 거리두기 관람으로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분위기 있는 공연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오는 4일 저녁 7시에는 금빛장구난타예술단, 해와달아코디언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으로 11일 저녁 7시에는 한울림승승장구예술단(장구난타), 예인(무용), 예랑하모니카 등 3개 동호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생동감 버스킹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후에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의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문화로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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