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16∼19일 강화 석모도에서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GM대우 인천 유나이티드 어린이 여름 축구 캠프'를 연다.
여름 축구캠프에는 박이천 유나이티드 감독 등 축구단 코칭 스태프와 인천시 유소년 축구클럽연맹 코치 등이 참가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한 축구 강습 및 염전·갯벌 체험, 해수욕장 물놀이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시민들의 만남의 시간과 사인회 행사도 마련된다.
또 참가어린이들에게 고급 티셔츠와 모자, 머플러, 기념버튼 등 다양한 기념품도 선물한다.
구단측은 오는 14∼28일 신청을 접수, 29일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참가 어린이는 8월2일까지 참가비 5만원을 입금해야 한다. 문의423-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