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능대학(학장 이병기)과 부평구 관내 4개 이업종교류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인천기능대 학장실에서 사업교류협약을 맺었다.
제조업체를 중심으로한 경영·기술상호보완 활동인 이업종교류회와 부평관내의 유일한 대학인 인천기능대와의 교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부평을 만드는데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의 활용 △산·학 공동기술개발사업 △창업보육 및 지원사업 △맞춤교육 및 지원에 관한 사업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양 기관의 교류 협약 체결로 지난 6월 기능대내에 개소한 부평디자인센터와 더불어 앞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 교류가 기대된다.
부평구 관내의 이업종교류회는 부평(회장 (주)캉가루 대표 박상대)·백마(회장 금강정공 대표 김주민)·북인천(회장 (주)신형아이앤디 대표 박형주)·철마(회장 (주)경인 최백경) 등 4개 이업종교류회 83명이 월례회의와 상호 기업방문, 국제·재무 등의 분과별 소모임 활동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