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2일 ‘연천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용역의 추진경과, 향후 계획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 의원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연천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은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한 중장기적인 지역방재대책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고내용을 토대로 질의응답 등 높은 관심과 많은 의견을 피력했으며, ‘연천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우리군의 인문·사회·지형·기상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최상위 방재 계획 수립을 당부드리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천군 구축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