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송정미술문화재단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영희 이사장, 최성우 고문, 홍승철 계원예대교수가 참석했다.
재단법인 송정미술문화재단은 고(故) 송정(松正) 이병구 선생의 사회봉사 정신을 미술문화로 구현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이병구 선생의 누나인 이영희 이사장이 2019년 설립했다.
이영희 이사장의 4남매는 송정미술문화재단 외에도 송원음악문화재단, 송파체육문화재단, 동오농촌재단을 운영하며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미술의 꿈을 품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한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과 사회봉사에 애쓰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