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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쎄가 타르 1mg을 선보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 ‘에쎄(ESSE)’가 이미 발매된 순한 ‘에쎄 라이트(Lights)’, 멘솔형 ‘에쎄 멘솔(Menthol)’에 이어, 더욱 순한 에쎄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타르 1mg 및 2.5mg짜리 패밀리제품 2개를 새롭게 추가시켰다.
새로운 에쎄 패밀리의 제품명은 개비당 타르 1mg ‘에쎄 원(One)’과 2.5mg ‘에쎄 필드(Field)’이며, 기존 에쎄와 같은 갑당 2천원에 오는 19일부터 전국에 출시된다.
KT&G가 국내에서 이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에쎄를 더욱 순한 브랜드로 세분화시키는 것은, 최근 소비자들의 기호가 급격하게 ‘초슬림 및 초저타르형’ 제품으로 이동하는 현상에 대하여 이 두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제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타르 1mg 및 2.5mg짜리 에쎄의 출시는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제품 타르 함량의 영역을 기존 '에쎄(6.5mg)-에쎄 멘솔(5.5mg)-에쎄 라이트(4.5mg)'로부터 '에쎄 필드(2.5mg)-에쎄 원(1mg)'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 포진시킴으로써, 단일 브랜드로서는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함께 더욱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에쎄 원’과 ‘에쎄 필드’의 타르 함량 이외 부분에 있어서의 특징은, 기존 에쎄가 가진 제품의 기본 이미지와 맛은 일관성을 유지하되, 디자인면에 있어서 에쎄 로고를 담고 있는 패키지 앞뒤면에 위치한 사각띠의 색깔과 각각의 패밀리명을 표시한 서브 네임 로고를 달리함으로써 구별의 용이성과 각 패밀리의 이미지적 특성을 강조하였다.
지난 1996년 출시된 에쎄가 국내 1위 브랜드로 도약한 것은 2002년 10월부터이며, 이후 에쎄 라이트(2002. 12), 에쎄 멘솔(2003. 4)이 가세하며 더욱 파워가 강해져, 올 상반기 기준 21.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여 국내 시장에서 유일한 시장점유율 20%이상 담배브랜드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국내에서의 브랜드 파워는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하여 최초 수출년도인 2001년 600만개비에 불과하던 에쎄 수출량이 2002년 1억개비, 2003년 13억개비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 중에 이미 18억개비를 뛰어 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따라서 이제 에쎄는 더 이상 국내용이 아닌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중이다.
국내에서 1등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쎄에 2개의 브랜드가 더 가세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위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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