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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영상회의 개최

 

오산시는 지난 26일 학교폭력에 대한 유관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오산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경찰서 및 각급 학교 교장, 학교생활 지도 교사, 청소년 보호단체, 학부모 등 학교폭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관내 학교폭력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별 추진실적 및 운영 계획과 사이버 학교폭력 등 학교폭력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협의회는 학교폭력 문제는 가정, 학교, 경찰, 지역사회 등이 모두가 참여 및 협력하는 전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능식 부시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오산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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