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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업무 시작

3일 이원성 도체육회장으로부터 임명장 받고 업무 착수
도, 도의회와 소통 등 도체육회 현안 문제 해결 최선 다할 것

 

강병국 전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이 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된다.

 

경기도체육회는 “강병국 신임 사무처장이 지난 달 26일 진행된 도체육회 서면 이사회에서 임명 동의를 얻었다”며 “강 신임 처장은 3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도체육회 사상 최초 공개채용을 통해 취임한 강병국 사무처장은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및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체육분야에 있어 다양한 경험과 조직관리의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이다.

 

강 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가장 큰 현안인 법정법인화 전환 작업, 도 종목단체장 선거,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제기된 도 체육회의 다양한 현안 과제를 진두지휘하며, 민선회장 시대의 경기도체육회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병국 신임 사무처장은 “경기도체육회 앞에 놓인 많은 과제들과 코로나19의 어려운 체육분야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민선 회장시대의 경기도체육회가 공공성을 추구하면서 도와 도의회와의 소통에 최우선을 두고 도민 체육발전과 우수한 경기자 양성이라는 설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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