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박일규(사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2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 2998표(89.95%)를 획득했다. 이로써 2021년 3월부터 3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지난 3년간 협회 내실화를 위해 사무실 매입과 예산 절감으로 시·군지회 지원금을 해소한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10만원으로 증액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확대 ▲사회복지사 노동권 보호 ▲보수교육센터 질적 향상 및 다양화 ▲사회복지사 정치참여 기회 확대 ▲지회와 협력 파트너십 강화 ▲협회 의무가입 제도화 ▲1만 진성회원 프로젝트 등이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