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아산시와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 및 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대학에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생산자-소비자 교류행사 ▲로컬푸드의 대학 단체급식 공급확대를 위한 제도마련 ▲대학에 대한 원활한 로컬푸드 공급을 위해 지역농산물 공급체계 마련과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공급한다.
대학은 ▲로컬푸드의 소비확대를 위한 시와 상생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교직원 및 학생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나간다.
서교일 총장은 “대학도 아산시의 먹거리 선순환에 동참해서 대안 마련 등 이 사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사회 먹거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또 환경보호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