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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화원 비닐하우스 화재 4시간 만에 완진…1명 부상

 

21일 낮 12시 36분쯤 과천시 주암동의 화원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4시간 2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화원 직원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낮 12시 5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후 1시 40분쯤 불길을 잡았다.

 

총 인원 144명과 장비 57대를 투입하여 오후 4시 56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화원은 연면적 약 4000㎡에 달하는 철파이프조 구조의 비닐하우스 20동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7개동이 화재로 연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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