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세종천문대 및 여주 청소년 수련원에서 청소년 별자리 여행 캠프를 운영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별자리 여행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이나 인간과 같은 생명의 근원 및 생성에 대한 경이를 느끼고 청소년기의 지적 호기심과 과학적 탐구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의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이상 43명의 청소년이 참석하게 되며 세종천문대가 위치한 여주 청소년 수련원에서 별자리 강연과 천체관측, 망원경 조작 및 태양흑점 관측 등의 천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우주·천문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외에 전통문화의 이해와 협동심을 키워줄 수 있는 래프팅과 서바이벌게임, 석고공예 체험도 마련된다.